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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문화의전당,'타인의 플레이리스트 #2-튜즈데이비치클럽 콘서트'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부터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나른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3인조 밴드 튜즈데이비치클럽(Tuesday Beach Club)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보컬·기타 김예담, 기타 우성림, 베이스 조용준으로 구성된 튜즈데이비치클럽은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Lobster King’을 발표하며 첫 등장(데뷔) 했다.

 

이후 역량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해 소개하는 EBS ‘헬로루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의 노래 ‘Starsailor’와 ‘Ever’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애플 뮤직’이 선정한 올해의 음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튜즈데이비치클럽은 ‘뜨거운 열기가 조금씩 사그라들어가는 늦여름의 한적한 해변가에 불어 다니는 나른한 바람과 같은 노래’라는 문장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튜즈데이비치클럽과 드럼, 키보드 객원 연주자가 함께 ‘Lobster King’, ‘Sunset’, ‘Her’, ‘Lean’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튜즈데이비치클럽의 단독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연속 공연을 통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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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대장동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운남 의장은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면서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대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침수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 현장에는 김운남 의장과 능곡동 행정민원 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과 추가 위험 요소를 살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당시 시가 가용 펌프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대응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은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장동 일원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배수펌프장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