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시연계교육 프로그램 ‘리바이어던 탐험대, 미래의 바다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미술관 지하 2층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낯선 코드’ 전시와 연계해 기획됐다.
세자드 다우드 작가의 '리바이어던 레거시: 파트 원' 을 주제로, 150년 후 미래 바다의 모습을 상상해 아크릴 액자에 표현해 보는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8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4일간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씩 총 8회에 걸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회당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150년 후의 바다를 상상하며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느끼고, 사회 문제를 예술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