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신입생, 봉사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다.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추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보람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