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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해양부유 쓰레기 수거처리선 사업하겠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27일,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및 처리용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대에서 정부에 제시한 친환경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강화하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비해 액화청연가스(LNG)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태평양에 떠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쇄해 보관하는 모든 공정이 이 선박 자체에서 이뤄진다. 부산대는 LNG 열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동결, 파쇄하는 기술과 LNG를 개조해 확보되는 수소를 이용한 추진 시스템 개발을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바다에 떠 있는 해양쓰레기는 이 선박에서 모두 8단계를 거쳐 분말 현태로 보관하는 4천 입방메타 화물창과 수소발전기 인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가 구축된다. 부산대는 한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제 업체 등과 협의 해 친환경 선박 실증업에 사용하는 길이 115,8 m, vhr 20m 5천톤 급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선박걵조에 들어가는 사업비(국비 290억눤, 지방비 및 민간자본 160억원)를 마련키위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과의 다부처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제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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