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역 서포터즈는요, 한마디로 대단합니다. 출범은 이제 겨우 초년이지만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자신감, 그리고 봉사 정신은 내놓고 자랑할만 합니다" '경기도 통역 서토터즈 '는 한국어가 능통한 도내 결혼이민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기관이나 병원, 은행 등을 찾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중심이 주축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겪었던 경헙을 120% 숙지하면서 열심을 다하고 있다. 현재 부천, 화성, 남양주, 평택,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포천, 가평 등 총 10여개 시군에서 맹활약 중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이미 약 6,186여건의 활동 실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45명의 통역 서포터즈 들의 자긍심과 의욕이 대단하다고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