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오는 1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예로 꿈꾸는 특별한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과 4시, 두 차례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물레를 이용한 항아리 제작과 분청사기 귀얄문 접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전문 업체에서 소성 작업을 거쳐 완성되며, 오는 9월 주민센터 2층 ‘Cafe본’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김선주 일원본동장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예 체험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며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