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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 산양삼’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58호 등록

9월17일자 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맞춰 최종 승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맞춰 함양 명품 산양삼이 9월17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임산물 지리적 표시상품 제58호로 최종 등록됐다. 함양산양삼 협회 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최초 함양산양삼 지리적 표시등록을 신청하여 2년에 걸쳐 철저한 서류 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이날 최종 임산물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됨으로서 함양산양삼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임산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별도의 ‘등록마크’를 포장재에 표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함양 산양삼은 전국최초로 산림청의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2006년부터 도입하여 500여농가 730ha로 전국최대 산양삼 생산지이면서, 산양삼 최대 재배적지로 알려져 있다. 함양 산양삼 등록 단체인 ‘함양 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 지리적 표시권을 갖게 되며, 지리적 표시 대상 지역의 범위는 함양군 전역의 해발고도 500m 이상으로 인증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함양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산양삼 품질에 대한 정부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엑스포 기간에 맞춰 최종 지리적표시 등록 인정이 되어 산양삼 가치를 높이고 남은 엑스포 기간에 더욱 함양 산양삼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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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