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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석 연휴에도 깨끗한 양양, 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반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추석 연휴 전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추석 연휴 전에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용 상품 과대포장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670-2186)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 7개반 21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선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18일, 19일, 20일, 22일로 오전 반입만 가능하다. 단,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23일과 24일에는 연휴기간 동안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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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