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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작은 학교 성장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 나서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강남지역 작은 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작은 학교 운영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관리자들로 구성된 ‘작은 학교 현장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지원단은 방문 전 각 학교의 운영 현황과 요청 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뒤, 현장에서 교직원과 함께 협의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은 학교 실정을 반영한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교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데 집중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작은 학교만의 고민을 행정과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됐다”,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작은 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원단의 조언과 평가가 깊이 있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외에도 구군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작은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동교육 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작은 학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작은 학교의 지속 성장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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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동아리 올빼미 캠프 성료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무박 2일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올빼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 된 이번 자치기구 및 동아리 올빼미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 카페지기(피치), 동아리연합회 임원진(모아나) 총 4개의 기구에 속해있는 자치활동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비큐파티 ▲예능활동 ▲팀원 간 협업 게임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만큼 심야 시간에‘방탈출’의 특징을 살린 미션 활동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간 레크레이션을 통해 상호 화합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올빼미 캠프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은 참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치활동 동기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올빼미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으로 타 자치활동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심야 시간까지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