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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울산중부경찰서 및 12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이행 등 업소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추가로 무인 담배 자판기 및 성인용품점의 성인인증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례 적발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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