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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연구원, 2025년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 위한 전문가 포럼 통해 정책발굴·활성화 지원 강화 방안 논의
총 6회 포럼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방향 설정과 민간과의 협력 촉진 방안 모색
18일 1차 포럼 개최, 주요국 ESG 정책방향, 정부-지자체 간 협력 및 ESG 상생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연구원은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6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각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서울시 ESG 정책의 방향 설정과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서울ESG의원콜로키움 위원장) 축사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손종원 한국ESG평가원 대표,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대전환의 시대, 글로벌 ESG 트렌드’를 주제로, EU와 미국 등 주요국의 ESG 정책 방향과 향후 전망을 제시하며 시사점을 논의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신정부의 ESG 정책 추진 방향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정부의 ESG 기준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ESG 상생 방안을 제안한다.

 

세 번째 발표자인 손종헌 한국ESG평가원 대표는 ‘서울시 ESG 경영평가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서울시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ESG 평가 체계와 개선 방향을 살펴본다.

 

마지막 발표자인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기후위기 시대, 서울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시 및 기초자치단체의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분석하고, 지방정부의 책임과 거버넌스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최준영 서울연구원 대외협력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자인 손종헌 한국ESG평가원 대표와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그리고 패널로 이보화 PwC 경영연구원 상무, 박세연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SG 수석전문위원, 김종용 I-ESG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작년 8번의 ESG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2025년 ESG 경영포럼에서는 서울시 ESG 경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 사진·영상 자료는 서울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si.re.kr/)와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institute)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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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