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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저출생 극복 표어(슬로건)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과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시민 또는 울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을 통해 표어(슬로건)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명확성 △독창성 △주제 적합성 △기억 용이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우수 1명에게 20만 원, 우수 1명에게 10만 원, 장려 10명에게 1만 원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 추후 수상작 문구로 현수막과 홍보 물품을 제작해 저출생 극복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따뜻한 의미를 담은 표어(슬로건)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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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