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금산군, 불법 홍삼제품 제조 판매 업체 강력조치

“부정 인삼이 금산에서 근절되도록 행정력 총동원할 것”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식약처에서 적발한 인삼꽃과 인삼 뇌두를 농축액 원료로 사용한 A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에 정한 행정처분은 물론 위법 업체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인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 가격표시제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삼 유통과정을 녹색(GAP 인삼), 황색(채굴 전 안전성 검사 인삼), 흰색(실명제 참여 인삼) 등 색깔로 구별하는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 제도도 강화해 나간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흥하고 있는 인삼류 안전성 검사의 경우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체 수거 등 지원에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 따른 인삼 산업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부정 인삼을 제조 유통하는 업체는 군에서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됨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소비 촉진 시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국민들께서 금산인삼을 신뢰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