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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중구 '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시행

차도폭 줄이고 보행로폭 확대, 보행 안전성・디자인 등 개선으로 동성로에 새로운 활기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거리인 동성로 일원에「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총예산 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시행한다.

 

 

동 사업은 통신골목~대구백화점~舊대우빌딩 등 동성로구간의 차량 감속유도를 위해 차도폭 감소,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의 폭을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훼손된 하수도 시설 정비도 진행함으로써 강우 시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디자인 개선도 시행된다. 새로운 포토존이 될 동성로 문자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 및 바닥조명을 적용하였으며, 동성로 구간 내 파손된 거리쉼터 및 동성로 마당 정비 등으로 동성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시미관 개선, 보행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구 대표 중심가인 동성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될 사업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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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