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포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김포시사계절썰매장 ‘여름 물썰매장’이 7월 4일 정식 개장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전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이번 여름 물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 시스템, 수질 및 위생 상태,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현장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물썰매장 내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응급상황 대응 체계, 샤워장 등 부대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휴게공간, 수상 안전요원 배치 등 실질적 이용자 중심의 점검이 이뤄졌다.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운영되며 계절별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계절형 레저시설이다. 특히 여름 물썰매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썰매를 타는 체험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기분 좋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모든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했다”며 “김포시 사계절썰매장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가족 휴식처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여가 공간 운영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