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와 중등 진로담당교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일터체험 운영 방향과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별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따른 운영방안, 자유학년제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영월교육지원청, 학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중등 진로담당교사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자유학년제 일터체험과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체험형/강의형)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 기간을 정하고 세부 운영 준비를 위해 9월 14일 영월 관내 17개 진로체험처를 모시고 멘토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020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결과 보고와 2021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안내 및 참여 일정을 조율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은 현장체험으로 영월의 120여 개 진로체험처와 180여 명의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매칭하여 일터 소개, 현장 업무 체험, 직업인 인터뷰 등 직업체험 진로탐색 활동이다.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은 중등 진로교사 간담회에서 “아이들이 추구하고 누릴 미래를 위해 애써주심에 타지역에서도 주목받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그림자 관리를 통해 진로교육이 활성화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것으로 오늘 주고받은 대화를 통해 지금보다 나은 내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