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5일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최근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조치를 위반하는 타시군의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영월군은 공무원 8명과 경찰 2명을 합동으로 2개조로 편성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을 불시에 점검하여,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착용, 사적모임 준수,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였다
군은 점검과 함께 이용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타지역 거주자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