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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최우수상 수상

안전․교통․환경․복지 스마트 정책 높은 평가 … 구로형 스마트 사업이 각종 수상으로 이어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디지털도시 구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다!

 

 

구로구가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일경제신문사·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다.

 

 

응모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1차 서류심사, 온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구로구 등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5일 서울클럽에서 진행됐다.

 

 

구로구는 구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자가통신망을 설치하고 구의 각종 사업을 통합운영센터에 실시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탄탄한 스마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교통․환경․복지 분야에서 추진한 스마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분야는 노후․위험시설물 붕괴 위험을 사전 예측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설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긴급상황 발생 시 선제적․능동적 대처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교통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골목길 보행안전도우미’, ‘구로형 스마트폴’ 설치, 환경분야는 IoT 기반 초미세먼지 실시간 정보시스템 구축, 구로 스마트팜 센터 조성, 복지분야는 홀몸어르신, 어린이집, 특수학교 안심케어서비스 및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토이 로봇 보급 등이 우수사업으로 꼽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로형 스마트 사업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6월 시설물 붕괴 위험을 예측하는 ‘IoT기반 위험시설물 예·경보시스템’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제’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구로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대한민국 명품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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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