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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행정 ... 남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 상반기 우수사례 5건 선정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남구가 확정한 실행계획은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심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인 ▲전국최초, 편의점에서 건네는 일상복지 ‘희망ON나’는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국 단위 확산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우리) D(동네) T(안전특공대) 안전협의체 ▲문턱 없는 동네 건강대학으로 건강에너지 만땅 충전! ▲“팔 때, 말소할 때 바로바로”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하세요! ▲계약서도 쉽고 빠르게! 통합서약서와 전자계약의 만남이 우수사례로 선정이 됐으며, 사례별 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적극행정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적극행정은 단순한 일 처리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공직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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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사)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고용연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수경 강원대학교 연구교수는 임금체계 개편과 유연근무 확대 등 병행 과제를 짚었다. 또한 임은주 한국노총 부본부장은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정년 연계의 필요성을, 김진우 경기경총 상무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소득보장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도입 논의를 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