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4.4℃
  • 박무서울 7.8℃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6.7℃
  • 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6.3℃
  • 흐림고창 9.5℃
  • 흐림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9.0℃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1.8℃
  • 구름많음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시상식』참석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문화예술은 모두의 권리,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수상작 전시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음아트홀,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양천도서관 갤러리에서 정기 전시로 진행 예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24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린(Green) 초록 세상’을 주제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된 문화행사로 마련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지난 6월 5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1,329명과 인솔자 698명 등 총 2,027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초여름의 자연을 배경으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바탕으로 초록 세상을 화폭에 담아냈으며, 이들의 작품은 감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소통의 결과물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서울시장상) 5명 △금상(서울시의회의장상) 12명 △은상(국립민속박물관장상) 20명 △동상(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 50명 △입선(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장상) 154명 등 총 2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술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한 매우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하며, “한 작품 한 작품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인상을 남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수상이 참가자 여러분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바이엘코리아 등 8개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 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음아트홀,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양천도서관 갤러리에서 정기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 동작구청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비정기 ‘찾아가는 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자리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인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호관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수 의원은 “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