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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모두를 위한 'KPGA 선수권대회'… 패밀리 라운지, 선수 라운지, 기도실, 대형 트로피 포토존, 사회적 약자 위한 관람석 설치까지

 

[아시아통신] 19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 가족, 갤러리 등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해 볼풀장,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 가정용 게임기 등과 젖병 소독기, 휴식용 빈백 등을 배치해 선수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최민철(37.대보건설)의 아내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라운지를 만들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대회장에 오면 기다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패밀리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잘 기다린다”고 말했다.

 

클럽하우스 내 기도실(PRAYER ROOM)도 설치했다. KPGA 투어가 글로벌 투어로 성장함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자 대회 기간동안 투어의 일원이자 동반자인 이슬람 교도(무슬림) 캐디를 위해 기도 공간을 마련했다. 기도실에는 엎드려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카펫을 깔았고 메카 방향을 알려주는 키블라 표식도 설치했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대회장 내 설치된 ‘KPGA 선수권대회’ 대형 트로피 포토존은 큰 관심을 끌었고 18번홀에는 사회적 약자 전용 관람석을 별도로 설치해 관람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종이 모자 지급, 퍼팅 이벤트, 캘리그라피 치어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는 300인치의 대형 LED를 설치한 갤러리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본 대회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이다. KPGA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유료 입장권 구매자 중 라운드 별 선착순 700명에게는 송월 스포츠 타월을 제공한다. 또한 유료 티켓 구매자 중 10번째, 100번째, 1,000번째, 10,000번째 입장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대회 기념 모자 및 의류를 제공한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세라젬 V9·M6, 렉스필 매트리스 G1 SS, PXG 스탠드백, 젠하이저 MOMENTUM TRUE WIRELESS 4,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돌시아 초음파 마사지기, 니콘 거리측정기, 야마하 드라이버, KPGA 항공커버, 켄블락 선글라스, KPGA 선수권대회 모자 등이 갤러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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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