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7.0℃
  • 구름조금대전 -3.5℃
  • 흐림대구 -2.6℃
  • 맑음울산 -3.1℃
  • 광주 -1.0℃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0.5℃
  • 제주 6.5℃
  • 맑음강화 -7.2℃
  • 구름조금보은 -4.2℃
  • 흐림금산 -1.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뉴스

'독학 골퍼' 신광철,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 우승... 그랜드 시니어 부문에서는 김정국 시즌 첫 승

 

[아시아통신]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이 연습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져 보람이 있다”고 우승의 비결을 꼽았다.

 

2002년 6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던 신광철은 2021년 4월 ‘KPGA 챔피언스투어 QT’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한 뒤 그 해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지난 달 29일 ‘제4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 및 시니어투어 통산 2승을 이뤄냈다.

 

신광철은 ‘독학 골퍼’로 불린다. 1993년 7월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서 군 복무 후 1994년 1월 제주도로 이주한 뒤 제주 서귀포 소재의 한 골프 연습장에 취직했다. 당시 신광철은 “연습장의 프로 선수 및 아마추어들의 스윙을 곁눈질하며 독학으로 골프를 배웠다”며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이후 매일 17시간씩 훈련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한 바 있다.

 

신광철은 “올 시즌 목표는 꾸준히 TOP5에 진입하는 것”이라며 “항상 오늘처럼 운이 따를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신광철의 뒤를 이어 이남용(54)과 최귀형(53)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장, 지방정부 최초로 ‘독서국가’ 선언 동참…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독서국가’ 선언에 동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선포식은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실, 독서국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자는 프로젝트다. 이날 출범한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독서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연대체다. 국회와 교육계, 지방정부, 출판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인사들이 참여한다. 선포식은 최교진 교육부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 교육감 등의 축사, 이재준 수원시장의 모두 발언으로 이어졌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 대표들은 ‘독서국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책을 읽는 도시를 넘어 시민 누구나 생각하고, 토론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독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어린이·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