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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 약 1,100세대와 107개 관내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증상,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전단지, 양산, 냉감바지, 쿨토시, 쿨패치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꼭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보건소는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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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