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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 운정6동위원회, 초롱꽃밭 일대에서 유해 식물 '돼지풀' 제거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초롱꽃공원 초롱꽃밭 일대에서 돼지풀 등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제거 활동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 식물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제거 대상인 돼지풀은 강한 번식력과 함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아, 8~9월 개화 시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유해 식물이 완전히 성장하기 전인 6월 제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제거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뿌리째 뽑아 제거했다.

 

김경남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장은 “초롱꽃밭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유해식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란 식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생태계 보호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만들어 자생식물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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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