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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R 조편성 발표…

김성현VS최승빈VS전가람 ‘역대 챔피언 매치’, 김홍택-김민규, 김백준-배상문, 배용준-송영한 동반플레이

 

[아시아통신]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7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 2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6조다.

 

36조에는 대회 역대 챔피언들이 포진되어 있다. 2020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24.CJ),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이 플레이한다.

 

35조도 주목할만하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KPGA 선수권대회’ 첫 승을 노리는 통산 14승의 배상문(39.키움증권), 2014년 KPGA 투어 대상 수상자이자 통산 5승의 김승혁(39.금강주택)이 낮 1시 1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낮 1시 5분 경기를 시작하는 34조에는 올 시즌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 그리고 KPGA 투어 2승의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과 해외 투어 2승의 송영한(34.신한금융그룹)이 속해 있다.

 

올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이자 2018년 본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과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고군택(26.대보건설)은 37조로 낮 1시 35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빅 매치’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침 8시 5분 10번홀(파4)에서는 국내 통산상금 50억 원 돌파를 노리는 강경남(42.대선주조)이 양지호(36), 옥태훈(27.금강주택)과 동반 플레이한다.

 

아침 8시 25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하는 23조에는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24.종근당)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기록한 최진호(41.코웰)와 경기한다.

 

역대 KPGA 투어 통산상금 1위 박상현(42.동아제약)은 현재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태훈(35.캐나다), 김비오(35.호반건설)와 24조로 아침 8시 35분 10번홀에서 맞붙는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함께 우승자가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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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