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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자동차세 100,399건에 100억 원 부과 ...6월 30일까지 납부 당부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제1기분 자동차세 100,399건에 10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울산 남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선납한 연납 차량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 차량 등 감면 차량은 제외되며, 신규 등록이나 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 방식이 적용된다.

 

남구의 올해 자동차세 부과 건수는 100,399건이며, 지난해 95,753건 대비 3.6% 증가했다.

 

올해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이 지난해 대비 약 3,020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페이, 위택스, ARS,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수납 방법을 이용하여 기한 내 꼭 납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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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폭염과 호우 오가는 이상기후, 군민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
[아시아통신]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일상화·제도화…국정운영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