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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 실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합동 훈련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17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부터 병원 수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거점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보건소·소방·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재난 대응 이론 교육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 ▲병원 내 환자 급증 대응 ▲상황별 도상훈련(시나리오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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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