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뉴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최진호, T3 이형준 인터뷰

 

[아시아통신] [최진호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4개) 3위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T2

3R : 5언더파 67타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보다 샷감이 좋아져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4번홀(파5)과 11번홀(파5) 2개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4번홀 이글은 3번 우드로 쳐도 잘 맞아야 올라가는 거리였는데 잘 맞아 떨어졌고 약 8m 정도 퍼트가 들어갔다. 경기가 좋게 풀려나가는 느낌이었다.

 

- 상대적으로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한 것 같았다. 어제 경기와 오늘 차이가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없었다. 어제는 러프에서 조금 더 많이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그린 주변에서 막는 플레이를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공동 선두

2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T3

 

-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아쉬웠던 부분을 오늘 만회한 것 같아 후련하다. 경기 중간에 조금 흔들렸던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큰 실수가 아니라 걱정은 안 되는 부분이라서 내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람을 충분히 보지 못해 쇼트 아이언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핀과 멀리 떨어진 곳에 온을 시켜 3퍼트가 나온 점들이 아쉽다.

 

-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샷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좋은 라이에서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에는 그런 부분이 확실히 좋아졌고 오히려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차이인 것 같다.

 

- 2022년 우승 이후 약 2년 9개월만에 우승 기회인데?

 

꼭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요즘 컨디션이 좋아서 기회는 계속 올 것 같다.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우승 시기가 달라지는 차이일 것 같고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