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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실시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250개소…조리 기구·식품 관리 등 컨설팅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약 두 달간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김밥, 냉면, 생선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위생 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고취할 계획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작업대, 손 등의 ATP 위생검사 ▲칼, 도마, 식기 등의 표면 오염도 검사 ▲식기 등의 세정제 잔류 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장 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기구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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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신속한 공공재개발 추진 위해 아낌없이 지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1일(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략정비계획(안)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류2구역은 작년 12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 예정구역(45,063.4㎡)으로 지정되었다. 김미경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역 지정 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우선 고려하고, 사업구역 내 주민 간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세류2구역 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면서, “공공재개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