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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3R. 공동 선두 김홍택, 양지호 인터뷰

 

[아시아통신]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

 

- 3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일단 올 시즌 첫 주말 경기라 기분이 좋게 플레이했다. (웃음) 3라운드는 특히 샷이 정말 잘 됐다. 5타를 줄였지만 짧은 퍼트 2~3개 정도는 놓쳤다. 퍼트를 좀 더 보완하면서 최종일 경기를 준비하겠다. 코스 내 그린이 1, 2라운드에 비해 부드러워졌고 그 덕에 샷을 하기 전 거리를 계산하기가 수월했다. 바람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올 시즌 첫 컷통과에서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는데?

 

공을 원하는 거리로 보내야 한다. 홀 근처로 붙여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특히 파5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온을 해서 찬스를 잡아야 한다. 내일은 특히 신경 쓸 것이다. 우승에 욕심을 내다가 고꾸라진 적이 많다. (웃음) 내일은 내 경기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갤러리들이 많았는데? 어땠는지?

 

부산 지역에만 오면 많은 갤러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큰 힘이 된다. 특히 얼마 전에 GTOUR에서 우승을 해서 그런지 팬 분들이 ‘스크린대회 우승’, ‘스크린대회 우승’하는 것이 귀에 들린다. (웃음)

 

 

 

· 양지호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T23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2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

 

- 3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1, 2라운드에 보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이 약간 쓰이기도 했는데 다행히 2번째 홀인 2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가 나왔다. (웃음) 후련했다. 차라리 빨리 나오다 보니 이후 심적으로 편해졌고 그러다 보니 4개 홀 연속 버디도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반 들어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해서 조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퍼트감이 좋았던 하루였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오늘 정말 갤러리 분들께서 경기를 보러 많이 오셨다. 내 경기 속도가 좀 빠르다 보니 초반에는 갤러리 분들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타이밍을 좀 못 맞추셨다. (웃음) 나름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경기를 치를수록 적응이 됐다. 내일은 팬 분들이 더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늘 이러한 경험을 한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1라운드부터 계속 흐름이 좋기 때문에 최종라운드에서도 기대가 된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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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