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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불감시원·진화대원 모집

오는 27일까지 21년 가을 및 22년 봄 감시원 103명·전문진화대원 35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운영을 위해 산불감시원 10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상세한 모집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산림녹지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활동, 주·야간 산불 진화, 각종 산림사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같은 기간 해당 읍·면 담당구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초동감시, 진화작업,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해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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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