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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소방, 추석 연휴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및 터미널 등에 구급차 배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벌초·성묘 중 벌 쏘임 사고 환자를 대비한 특별구급대도 운영 중이며, 연휴기간 중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송정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중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신속한 이송 등 대응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119신고에 대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를 위해 119종합상황실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하고 신고접수대를 기존 12대에서 14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신고 편의를 위해 14개국 56명의 통역 도우미 운영과 함께 연휴기간 운영 중인 병원·약국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시민에게 제공한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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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