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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배운다…서울시, 울산시 공무원에 정책 전수

4.22.(화)~24.(목)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과정에 울산시 공무원 63명 참여
▴서울런 ▴탄생응원 서울 ▴교통복지 ▴청년행복 프로젝트 등 주요 우수 정책 공유
시 “행정서비스 개선, 참신한 정책 발굴 위해 타 지자체와 협력 및 교육 지속 확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4.22.(화)부터 4.24.(목), 3일간 울산광역시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 63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울산시간 인재개발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울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 교통복지 정책, 청년행복 프로젝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프로젝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등 주요 동행․매력 정책을 울산시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광역시 공무원 63명은 ‘서울 개방형 교육과정 및 현장학습’ 계획에 따라 4.21.(월)부터 4.25.(금)까지 5일간 서울을 방문하며, 이 중 3일간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마련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서울과 울산 간 정책 공유 및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 우수정책 교육 외에도, 한양도성길(낙산구간) 탐방, 서울시청 통통투어, 국립중앙박물관, 코엑스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울산의 도시 재생 및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울시-울산시 간 지속적인 인재개발 교류의 연장선 상에 있다. 앞서 3월 13일~14일 서울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교육생 96명이 울산을 방문해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에 참여, 대왕암공원․태화강국가정원․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울산의 지역자원을 체험한 바 있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교육과정’ 은 울산시 공무원들이 서울의 다양한 정책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의 협력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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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