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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달걀 원료 사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

불량달걀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사고 사전 차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일부터 30일까지 불량달걀 원료 사용으로 인한 식품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달걀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달걀 가격 상승 장기화로 불량 달걀 유통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달걀을 주 원료로 하는 빵류 품목 등 제조·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3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업체 및 달걀 생산자에게 직접 달걀 구입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등 표시광고법에 의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제품 거래기록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량달걀은 즉시 수거·폐기 처분할 계획이며 중대 위생관련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만큼 달걀 원료 사용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련업체들의 자발적 위생관리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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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