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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지난 3년간 구정 전반을 연구해 온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새롭게 단장해 공무원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정책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연구모임 4개 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안내와 팀 소개, 팀별 연구계획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선정된 주제에 대해 7개월 동안 연구 활동에 임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해 연구과제 담당 부서와의 멘토링과 정책자문단의 자문 등을 반영해 과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9월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남구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연구과제로 ▲ 행복남구 청춘 공무원들이 제안하는 청년정책 연구 ▲ 청년의 연애·결혼·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종합적인 정책 제안 ▲ “결혼과 육아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 탐색 ▲ 청년·일자리와 문화·관광의 연계를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인구 정책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젊은 공직자들이 수요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해서 청년과 돌봄 등 구민이 원하는 체감형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인구정책 분야에 적극 활용되어 남구가 더 큰 행복남구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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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