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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해오름동맹 지역 대학 R&D 공동 연구 …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UP

포항공과대학교 주관으로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한 연구 과제 진행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25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및 연구과제 운영·관리를 위한 원자력혁신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재효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은 포스텍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66억 원(한수원 60억, 울산시 3억, 포항시 1억 5천, 경주시 1억 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원자력혁신센터는 주관대학인 포스텍 내에 설치되며, 협약에 참여한 해오름 지역의 6개 거점 대학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인문사회융합 등 총 33개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3기 연구과제로는 김영진 포스텍 교수가 제안한 ‘포항시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기술 개발 및 시장 분석’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로 ▲산업단지 전력 수요 충족 방안 수립(1차 년도) ▲무탄소 분산에너지 기반 전력망 최적 설계 및 영향 분석(2차 년도) ▲전력시장 제도 개선에 따른 무탄소 분산에너지원의 판매단가 변동 분석 및 포항시 대응 방안 수립(3차 년도) 등이 진행돼 포항시는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로 지역 에너지 관련 현안 사항들을 풀어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 지자체 및 대학, 한수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포항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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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아시아통신]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