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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임산부 건강증진 도모 …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임산부 건강증진 및 농가의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자 중 860명의 임산부를 추첨 선정한다. 단, 동일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주민등록등본, 임신 확인서(출산일이 기재된 산모 수첩 등)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9일 문자로 선정 통지하며 3월 24일부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저출생 시대에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 혜택을 받은 임산부는 총 6,221명, 지원 사업비는 27억 원이며, 올해 꾸러미를 제작하고 배송할 유통업체로 선정된 공급기관은 포항시 산림조합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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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아시아통신]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