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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 및 대봉산휴양밸리 일원, 온라인 참여 가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의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며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지만,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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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