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9일 복사꽃 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에 양곡을 지원하는 ‘미미(美米)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저소득층 31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보곤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발굴해 쌀을 지원하는 미미사업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