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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직업소개사업소 합동점검 및 외국인근로자 백신접종 홍보 실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대곶면 일대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소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자 및 종사자의 정기적인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자가 근로자를 알선할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음성) 확인 후 알선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직업소개소에 배부해 부착하도록 하였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업계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는 일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8월 13일 행정명령을 발령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운영자․종사자 및 유료직업소개사업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가 2주마다 정기적인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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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