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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직업소개사업소 합동점검 및 외국인근로자 백신접종 홍보 실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대곶면 일대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소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자 및 종사자의 정기적인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자가 근로자를 알선할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음성) 확인 후 알선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직업소개소에 배부해 부착하도록 하였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업계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는 일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8월 13일 행정명령을 발령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운영자․종사자 및 유료직업소개사업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가 2주마다 정기적인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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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