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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연휴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 폐쇄

코로나19 확산 방지…18~22일, 망월‧영락 실외묘지 정상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반영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추모관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은 비대면 온라인 성묘와 추석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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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