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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더 좋은 목포, 성평등을 향해’주제로 진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목포,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옥)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규모를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양성평등 주간(2021. 9. 1. ~ 9. 7)을 기념해 생활 속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서 우수작 영상과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양성이 평등한 목포를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성평등은 모두가 획일적으로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면서 “성별과 세대를 넘어 존엄성을 인정받는 사회,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포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를 담기 위해 9월 1~7일로 정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등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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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