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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첨단 설비와 저렴한 임대료...” 광진경제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1월 24일까지 신청...연간 170~240만원의 저렴한 임대료
최신 인프라, 장비, 편의시설 갖춰...창업 교육, 컨설팅 지원도
심사 거쳐 2025년 3월 입주...1년 단위 최대 5년까지 계약 가능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4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 벤처기업을 조기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지원 공간이다. 첨단 장비와 정보기술(IT),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원활한 경영 활동을 도와준다. 현재는 54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며, 투자 전문 기업인 ㈜엔슬파트너스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70~24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같은 최신 설비 사용이 자유롭다. 회의실과 탕비실, 휴게실 또한 이용 가능하다. 창업 교육과 컨설팅, 투자 연계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기업, 벤처인증기업이다. 단, 법인등기부등본상 본점 이전이 어렵거나 휴‧폐업 중인 경우 등은 제한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25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2025년 2월 중 공개되며, 입주는 3월부터 진행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이뤄지며 최대 5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jinbi@enslpartners.com)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누리집이나 광진경제허브센터(☎02-2201-95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대표적 창업 거점인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함께할 유망기업을 찾고 있다”라며, “미래 성장 동력인 창업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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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을지연습 첫날 전시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아시아통신] 을지연습 첫날인 18일(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