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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 4일 평택시민 인공지능(AI) 활용 특강 참석해 축사 전해

알기쉬운 AI교육 통해 경기도민의 정보격차 해소할 수 있는 기회 확대되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4일(금)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민 일상의 진화, AI와 함께” 시민 특강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민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도의회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대학의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AI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기병 경기도 AI 국장도 참석했다.

서 의원은 축사에서 “AI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 시민들이 격차없이 이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평택 시민들의 AI에 대한 관심과 활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AI 사피엔스’를 주제로 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의 특강에 이어, 임지환 포인블랙 대표의 ‘말 잘 듣는 ChatGPT’ 강연으로 이어졌다.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AI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끝으로 서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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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