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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 참석해 소통

서현옥 의원,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 위해 청년의 목소리 들을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사)평택청년협회 송창민 회장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목소리를 나누었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빛나는 청년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평택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욱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평택 청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을 연결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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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