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추진...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역할에 맞는 조직과 인력 갖출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통큰세일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2025년 본예산 편성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의원은 31개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의 6개 센터에 대해서, 각 센터당 직원이 4명에 불과하는 등 매우 열악한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밀착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상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정원 확대와 조직 재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의원은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와 “통큰세일”의 성과를 칭찬하며, 추석이후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원의 자체 추경을 통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연내 재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2025년 본예산 확대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은 ‘상인들이 원해도 시·군비 매칭이 어려워서 지원조차 못해보는 공모사업이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재영의원은 재정자립도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 하기 위해서 오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인 정책토론회(주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를 통해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