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소홀함 없는 치안협력단체 지원” 강조

경기도북부차치경찰위원회 소통정담회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7일 동두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소통정담회에 참석하여 치안협력단체의 현안을 청취한 뒤 효율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일상생활에서 치안협력단체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힌 뒤 “봉사와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분들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단체별 제복지원과 교통비, 식비 등 지원 가능한 사안을 파악한 후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황효숙 동두천 학부모폴리스 단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학교 인근 후미진 곳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취약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순찰 강화, 예방 교육 등 학교폭력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학부모폴리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의 치안협력단체는 공무원이 해야 하는 일을 대신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자발적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도의회에서도 정책 개선과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소통정담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경기북부 13개 지역 경찰서를 순회하며 서별 치안협력단체들과 격이 없는 협의를 진행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