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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개통식 참석

이자형 도의원, 광주시 통학 여건 개선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 맺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의 열악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대상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광주시는 경기도 내에서 통학버스 유찰률이 높은 지역으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한정면허 순환버스 제도 도입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적극 추진했다.

이번에 도입된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중·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 노선이 운영되며, 장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수단을 제공한다. 경안권, 양벌-태전, 목현-광남, 퇴촌-초월 등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돼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광주형 학생전용 순환버스 도입은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은 단순히 통학 수단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이번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차 이용 감소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자형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순환버스 추가 노선 확대 및 증차 등 광주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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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