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감축 기조에 맞서 道가 적극적 예산편성해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예산 확대와 맞춤형 지원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7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사회적경제육성과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예산 감축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공공과 시장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는 ‘가치 창출 경제’로, 특히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 경제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나,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어 사회적경제 조직과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사회적경제 영역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국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을 출범한 전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의 최후의 보루로서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선도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은 정부의 예산 감축에 대응해 사회적경제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데 사용되어야 하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예산을 확대하고 관련 조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며 “특히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의원은 관련부서 및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각 조직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향을 담은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원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