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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기대

26일,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강사 임민찬)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되었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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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